2011.8.19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우리는 갈매기,파도,조개들과 그리고 그들을 즐기는 바나보트를 탄 여인들과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을왕리 해수욕장은' 길이1.5km 3만평의 조개 모래사장에 간조시 1.5m 만조시 3m 로 수영하기 좋은곳이며,
간조시에는 약 200m 의 백사장이 펼쳐져 그엤날 의 젊은이들의 MT장소로 많이 이용되었으나,
지금은 가족단위의 해수욕, 조개구이로 유명하며 , 일몰의 화려함은 데이트코스로 많이 이용 되곤한다.
사진을 좋아하는 작가들에겐 '영종도' 주변을 기준으로 ' 북으론 신도,시도,무도 서쪽으론 장봉도, 남으론 우이도,실미도'로 이어지고
동쪽으론 '영종대교'가 있어 영종도의 아름다움을 한껏 더해주며, 왠지 이곳은 공항이 있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곤한다
돌아오는 길에 저녁 '인천공항'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공항의 살아 움직이는 큰새들과
공항주변 'E-MART'에서 쳐다본 큰새들의 살아 움직이는 날개와 가슴이 터질듯한 굉음을 즐길수 있으며 ,
인근 낮은 산에서 바라본 인천대교의 야경은 과연 역사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장관 입니다.
시간이 부족하여 이를 뒤로한채 돌아올수밖에 없는 아쉬움을 안고 다음을 기약하였습니다.
중급반회원,반장님,총무님,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름다움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