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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불
골프여 사진이여 영원하라!
2013. 5. 18. 21:42
봉은사 경내엔 그 어느때 보다 많은 연등이
오는 이들을 위해 바람에 손을 흔들며 반갑게 길을 비추고 있었다.
지금은 전등이지만 옛날엔 연등속에 양초를 넣어 길을 밝히곤 했는데 ---
이 연등속에 '양초'야 말로
" 남을위해 자신을 태우는 ~~ " ( Consuming it seff, a candle lights others.)
의미있는 뜻에 새삼 숙연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