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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강촌역
골프여 사진이여 영원하라!
2012. 2. 18. 11:45
구 강촌역은 젊은이들의 청춘예찬을 논하던 다섯 손까락에 꼽히던 명소였다.
2010년 가을 무궁화열차와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으나
새로운 강촌역은 그곳에서 20여분 떨어진 거리에 멋지게 자리잡고
서울과 전철의 연장선에서 젊은이들을 부르고 있었다.
같이 동행한 작가와 그때를 회상하며 아쉬움을 나눴다.
구곡폭포로 가는길목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