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
2013 추석특집 "영원한 오빠 남진"
2부작으로 진행중인 녹화현장에 다녀왔다.
약 5시간을 현장에 있었으며 TV에 나오기까지의
진행과정을 관심있게 보면서 많은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메인 PD의 역할과 보조 PD의 콤비네이션,
수백개가 독립적으로 각자 움직이는 조명,
약 8대의 카메라 (JIMMY JIB , DALLY TRACK, SLIDER ) 가 움직이면서 랜즈가 목표를 고정한채 각자의 역할
하고있는 올림픽 경기장과 흡사한 카메라의 빠른 움직임을 보았다.
JK 김동욱외 10명의 가수진이 각자의 목소리로 편곡된 주옥같은 남진의 노래를 각자의 개성있는 색갈로
부를때 마다 뿜어내는 스피커의 박진감 넘치는 다이나믹한 소리와
조명, 안개,물방울,불기둥의 호흡을 멈추게 하였고 ,-
금방이라도 셋트장을 부술듯한 드럼과 기타
백코러스와 백 댄서의 흐느적한 색시함---
그리고 각 셋트 교대시의 마다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약 15명의 세트 교체멤버들과
그 사이사이마다 진행을 맡은 개그맨과 관객과의 호흡
모니터링을하는 감독과 관객석의 포즈를 잡으려는 카메라 맨 분주한 이동
가수들의 화려한 의상
관객석에서 외치는 함성과 괴음은 TV에서 볼수없는 박진감 넘치는 현장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