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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지 '寶宮'에는 이런말이 기록되어있다.
"不二門" 이란 ? --
경내로 들어가는 마지막門 이면서
극락으로 들어가는 첫門 이기도 하다.
'마지막이 곧 처음이다'. 란 말에 한참을 음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