梅一生 不賣香,
광양 청매실농원에서 백매화,청매화,홍매화 그들은
겨울내 간직한 향기와 그 뽀얀 살결을 오늘에서야 그모습을 내게 들어 내어 주었다.
갈길이 먼 난 ,
이들의 손길을 뿌리친채
섬진강 화개장터 에서 재첩국과 동동주를 마시며 그들과의 아쉬움을 달래며---
오는길 구례 산수유마을에서 새로운 여인들과 한참동안이나 호흡을 같이 하였다.
그날따라 유난히 달빛도 떠나는님의 아쉬움을 그리는지 ?
계속 내곁을 떠날줄 모르고 차창밖 계속 손을 흔들고 있었다.
주변사람들에게 얼마나 미안 했던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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